인천 차이나타운 탐방

경기도 가볼만한곳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에 위치한 차이나 타운을 소개합니다.

인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은 뭘까요?
인천차이나타운, 소래포구, 바닷가, 월미도, 강화도까지 잠깐 찾아봐도 볼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가봤습니다.

세계의 대도시에 가게되면 중국 느낌의 차이나타운이 하나씩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 멘허튼, 브루클린, 퀸즈 등 세계각국의 차이나 타운들이 존재하고 있다고합니다.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어떤 느낌인지
그리고
어떤걸 꼭 먹어야하고 무엇을 구경할지 알아볼까요?

차이나 타운 정면 인천역이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계단을 쭉 올라가시다보면 남대문 축소판 같은 문이 있고 한자로 선린문 이라고 써있습니다.
이뜻은 “착한 이웃” 이라는 뜻으로
타국으로 건너온 중국인들이 자신들을 표현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분위기만 보게되면 이국적인 느낌이고 한국에서도
해외여행 온것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다는것에 감탄했습니다.

해가 짧아서 그런지 어둑어둑 해졌어요 가면이 되게 으스스해 보였어요

중국 전통 연극인 경극(유네스코 문화유산)에서 사용하는
가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가면마다 색과 표정이 달랐고
가면의 색상 문양을 이용해서 등장하는 사람들의
성격이나 사회적 지위 등을 표현 한다고합니다.

길거리에 있는 중국집들... 이렇게 많은 중국집이 있다니..

차이나 타운에서는 전국 중국집을 다 모아놓은듯한 느낌의
중국집 거리가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에 놀러가면 꼭 한그릇씩
먹고 와야할거 같은느낌입니다.

차이나타운은 공화춘이 유명하다고합니다.
공화춘은 가격이 비싸고 기름기가 많다고합니다.
또한 맛은 비교적 평준화되어 비슷하다고하여
어디가 맛집인지는 포스팅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간곳은 차이나 타운에서 먹는 짜장면이라 가격이 그래도 비쌀줄 알았는데
짜장2그릇+탕수육(소) 만원대에 먹을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맛은 그냥 그랬던거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은 호객행위가 빈번하여서
저는 부담스러워서 호객없는곳으로 갔습니다

차이나 타운하면 빠질수없는 중국간식 탕후루

 탕후루는 북경을 대표하는 전통간식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기름진 음식이 많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산사나무 열매를 나무막대에 꼿아
달콤한 시럽에 발라 먹어 소화를 도왔다고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딸기, 토마토, 사과 등을 꼿아서
특유의 소리를 이용한 ASMR 과자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국화빵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중국 명절음식으로 유명한 월병은 가게마다 맛이 달라 가게를 잘 알아보고 가셔야할거같습니다.
중국에서 월병은 한국의 송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석에 만들어 가족 친지들과 먹는다고 하고 월병축제를 열어 다양한 월병들을 먹는다고 합니다.

월병은 밀가루빵에 팥이나 말린 과일을 넣어만든 빵입니다.

중국식 문구점

판다 인형이 많이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진돗개가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이렇듯 각국 나라에서는 대표적인 동물들이 있죠

중국에서는 판다가 대표 동물이라고합니다.
이런말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판다를 죽이면
사람을 해한것보다 큰 벌을 받는다.
이런말이 나올만큼 중국에서는 판다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판다를 흔하게 볼수있답니다.


차이나타운 옆에 동화마을이 있는데 다음에 리뷰할게요~